월급 공고를 연봉으로 바꾸는 세 가지 방법
단순 12배, 상여 포함, 수당 포함 계산이 각각 다른 결과를 내는 과정을 비교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AI 연출 이미지
월급 조건이 적힌 공고를 연봉으로 바꾸는 가장 단순한 방법은 12를 곱하는 것입니다.
12배는 가장 단순한 경로입니다
월급 조건이 적힌 공고를 연봉으로 바꾸는 가장 단순한 방법은 12를 곱하는 것입니다. 고용24에 등록된 한 공고의 월 300만원 이상을 12배 하면 연 3,600만원 이상이 됩니다. 이 값은 상여금이나 별도 수당이 없다는 전제에서의 하한입니다. 공고가 월 단위 하한만 밝히고 있다면 이 방법이 가장 왜곡이 적습니다. 다만 그 결과를 상한이나 평균처럼 부르지 않아야 합니다.
상여가 있으면 13배 이상이 됩니다
연 400%의 상여가 있다고 가정하면 월 기본급의 4개월분이 추가되므로 연간 지급은 16개월분이 됩니다. 월 300만원 기준으로 3,000,000원 × 16 = 48,000,000원입니다. 12배인 3,600만원과 비교하면 1,200만원 차이입니다. 상여 지급률과 지급 조건이 공고에 적혀 있지 않다면 이 계산은 할 수 없습니다. 조건을 모르는 상태에서 상여를 가정해 연봉을 부풀리면 실제 입금액과 크게 어긋납니다.
고정수당이 있으면 월 단가가 달라집니다
월 기본급 280만원에 고정 식대 20만원과 직책수당 10만원이 붙는 구조를 가정하겠습니다. 월 지급 총액은 310만원이고 12배 하면 3,720만원입니다. 기본급만 12배 한 3,360만원과 360만원 차이입니다. 어떤 항목이 매달 고정으로 들어오는지, 어떤 항목이 조건부인지 나누어야 연 환산이 정확해집니다. 식대처럼 비과세로 처리되는 항목은 세전 연봉 표기에는 들어가지만 보험료 산정 기준에서는 빠질 수 있습니다.
세 결과를 한 줄에 적어 둡니다
같은 공고에서 단순 12배 3,600만원, 상여 가정 4,800만원, 고정수당 포함 3,720만원이라는 세 숫자가 나왔다면, 어떤 전제로 계산했는지를 각 숫자 옆에 적어 두세요. 전제를 적지 않으면 나중에 가장 큰 숫자만 기억하게 됩니다. 공고 비교표에는 가장 보수적인 값인 단순 12배를 기본 열에 두고, 나머지는 조건부 열에 두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이 글의 상여율과 수당 금액은 모두 가정값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