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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DB형과 DC형, 내 금액은 어떻게 달라지나요?

두 제도에서 금액이 정해지는 방식이 다른 이유를 가정 급여로 계산해 비교합니다.

퇴직연금 DB형과 DC형, 내 금액은 어떻게 달라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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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알아둘 점

확정급여형(DB)은 퇴직할 때 받을 금액의 산정 방식이 미리 정해져 있고, 운용 결과와 관계없이 그 산식대로 지급됩니다.

금액을 정하는 주체가 다릅니다

확정급여형(DB)은 퇴직할 때 받을 금액의 산정 방식이 미리 정해져 있고, 운용 결과와 관계없이 그 산식대로 지급됩니다. 확정기여형(DC)은 회사가 매년 일정액을 내 계정에 넣고, 그 적립금을 가입자가 운용한 결과가 퇴직 때의 금액이 됩니다. 그래서 DB형은 퇴직 직전 임금 수준이 결과를 좌우하고, DC형은 매년의 납입액과 운용수익이 결과를 좌우합니다. 같은 회사에서 같은 기간 일해도 제도가 다르면 받는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임금이 계속 오르는 경우를 가정해 봅니다

3년 근무를 가정하고 1년차 월 300만원, 2년차 330만원, 3년차 360만원을 받았다고 하겠습니다. DB형에서 퇴직 직전 평균임금 기준 산식을 적용하면 마지막 수준인 월 360만원이 3년 전체에 곱해지는 구조이므로 360만원 × 3년 = 1,080만원이 세전 예상액이 됩니다. DC형에서 회사가 매년 연간임금총액의 12분의 1을 넣었다면 300만원 + 330만원 + 360만원 = 990만원이 적립 원금이 됩니다. 운용수익을 0으로 가정하면 두 금액의 차이는 90만원입니다.

퇴직연금 DB형과 DC형STEP 11년차 300 · 2년차 330 · 3년차 360만원STEP 2DB 1,080만원 · DC 원금 990만원STEP 3임금 상승 구간 차이 90만원
모든 급여와 기간은 가정값이고 DC형 운용수익은 0으로 두었습니다. 마지막 값은 두 제도의 차액이며 실제 수령액이 아닙니다.

임금이 줄어드는 경우에는 뒤집힙니다

같은 3년을 거꾸로 두어 1년차 360만원, 2년차 330만원, 3년차 300만원이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DB형은 마지막 수준인 300만원 × 3년 = 900만원, DC형 적립 원금은 여전히 990만원입니다. 이번에는 DC형이 90만원 많습니다. 임금이 오르는 구간에서는 DB형이, 임금이 정체하거나 줄어드는 구간에서는 DC형이 유리해지는 경향이 생기는 이유입니다. 다만 DC형은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보다 늘거나 줄 수 있어 단순 비교로 끝나지 않습니다.

제도를 확인하는 순서

먼저 회사가 퇴직금 제도인지 퇴직연금 제도인지 확인합니다. 퇴직연금이라면 DB형인지 DC형인지, 둘을 함께 쓰는지 봅니다. DC형이라면 연간 납입 내역과 현재 적립금, 운용 상품이 무엇인지 확인합니다. 가입자가 운용 지시를 하지 않으면 기본 상품으로 운용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방치된 계정이 없는지도 보아야 합니다. 이 글의 금액은 모두 가정 계산이며, 실제 산정은 회사의 퇴직급여 규약과 적립 내역에 따라 결정됩니다. 고용노동부 안내로 제도별 기본 구조를 먼저 확인하면 질문을 좁히기 쉽습니다.

자료 출처와 적용 범위

출처 확인: 2026-10-19. 통계의 조사연도와 이 페이지 확인일은 다릅니다. 가정 사례는 실제 개인의 결과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정보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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